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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법부터 바꿔라 - 인생 역전을 위한 리딩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인문]독서법부터 바꿔라 - 인생 역전을 위한 리딩프로젝트
    • 기성준 지음
    • 북씽크
    • 2017-12-07

    선호하는 혁신적인 독서법이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완벽한 독서법이 아니다. 가장 완벽한 독서법은 오직 자기 자신이 들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독서법이 아닌 오직 자신에게 맞는 당신만의 독서법을 찾는 법을 저자의 체험을 통해 그 비법을 제시한다.<출판사 서평>인생의 원대한 목표는 독서법부터 바꾸는 것이다인생의 원대한 목표를 대학졸업장을 받는 것이나 직장을 가지는 것이 아닌 독서법부터 바꾸는 것으로 삼아야 한다. 빌게이츠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하였다. 대학의 졸업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법을 가지는 것이다.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 목표는 대학의 졸업과 취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0대 초반은 대학 졸업을 하는 것으로, 20대 후반은 취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것은 어릴 적부터 이어온 눈앞의 목표만 달성하는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잘못된 습관은 우리로 하여금 아주 좁은 시야를 가지게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라.지금 당장 독서법부터 바꿔라!자신의 독서량은 어느 정도인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리딩타임이다. 자신만의 리딩타임을 알아야 한다. 리딩타임이 짧다고 절대로 절망하지 마라. 독서는 재능이 아니다. 지금도 충분히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늦었다는 때가 오히려 빠른 법이다. 지금 당장 독서능력을 극대화시켜라. 이 책을 통해 독서능력을 극대화시켜라. 독서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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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감옥 -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커버이미지)
    [인문]마음 감옥 -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 앙드레 샤르보니에 지음, 권지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09-21

    프랑스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심리 교양서! “내가 만든 내 안의 마음 감옥, 그 열쇠는 ‘두려움’에 있다”“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내 안의 ‘두려움’이 만든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여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심리 서가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버려질까 봐, 실패할까 봐, 비난받을까 봐…… 우리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문제는 그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심리 상담가인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자신이 겪은 심리 경험과 치료법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두려움이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창안했다. 『마음 감옥』은 그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세계적인 철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서문」을 썼고, 이 책을 읽은 프랑스 독자들이 호평과 함께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두려움이라는 ‘마음 감옥’에서 탈출할 비밀 지도를 담고 있다. 그 내용이 어렵지 않게 잘 소개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 하지현(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저자)두려움은 어디에서 와서 우리 안의 어떤 욕구에 부응하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매우 명쾌하고 훌륭한 답을 제안한다.- 본문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서문」 중에서“나와 행복 사이에 두려움이 있다” 프랑스 독자들이 읽고 극찬한 심리 교양서 내가 만든 내 안의 마음 감옥, 그 열쇠는 두려움에 있다!우리는 늘 두렵다. 애인에게 버림받을까 봐, 회사에서 잘릴까 봐, 시험을 망칠까 봐, 주변으로부터 비난받을까 봐, 하다못해 오늘 저녁에 먹은 맥주 한 모금으로 살이 찔까봐 두려워 전전긍긍한다. 두려움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찾아와 끝도 없이 우리 마음을 괴롭힌다. 고대에도 두려움은 존재했다. 그리스 신화에 목신(牧神) 판(Pan)은 지나가는 나그네가 무서워 죽을 만큼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패닉(panic)’이라는 단어가 여기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이처럼 두려움은 우리 내면에 아주 오래 전부터 내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을 본성으로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두려움은 우리 안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성질이기에 피할 수 없는 것일까? 그저 참아내는 것만이 답일까? 저자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정신 분석, 교류 분석, 간이정신 요법, 체계 이론 등 다양한 심리 치료법과 키네시올로지, 레이키, 동물 자기설 등 에너지 치료법 그리고 영적 치료법 등을 독학으로 섭렵한 심리 전문 상담가다. 현재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과거 여러 심리 치료법이 발견되었음에도 왜 인간의 마음에는 평화가 깃들지 않을까, 왜 우리는 공포와 불안을 떨치지 못할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고 한다. 당시 본인 또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었기에 정신 분석 치료를 7년째 받고 있던 차였다. 그렇게 마음 속 방황이 계속되던 어느 날, 저자는 자기 삶의 기저에 ‘두려움’이 깔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을 갉아먹고, 자기답게 살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두려움’ 때문임을 발견한 것이다. ‘두려움’을 제대로 알면 나답게,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아갈 힘은 저절로 생긴다!개에게 물린 아이가 개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경험하지도 않은 것들, 예를 들어 늑대에게 공격당한 적도 없는데 늑대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안에 똬리를 트는 이유는 무엇일까?저자는 이처럼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크게 또는 부적절하게 느끼는 공포를 ‘비이성적인 두려움’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비이성적 두려움은 다양한 관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렇게 두려움이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두려움이 실제로 존재하는 위협이 아니라 대부분 마음 안에서 착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은 그러한 ‘비이성적 두려움’이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성질이라고 보고,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고자 한다. 즉,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를 마음 감옥에 가두는지, 우리는 마음 감옥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친절하게 일러 준다. 저자는 “나와 행복 사이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자기 삶의 주인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기존 심리서와 다른 시각으로 마음 감옥에 갇힌 그대에게 자유로움을 선물한다! 매년 수많은 심리 관련 서적이 출간되고 다양한 치료 요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기 마음을 몰라 헤매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 독자들이 먼저 읽고 그 효과를 인정하였는데, 그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수년 동안 심리 관련 책을 읽고 고민하면서 깨닫지 못한 답을 얻었다. (…) 이 책은 내가 나의 “치료사”가 되는 비결을 제시한다(ID: Mlle Anthonia Eraud)”, “수년째 많은 책을 읽고, 여러 선생께 배우고, 다양한 치료사에게 상담을 받고, 몇몇 저명한 영적 스승을 만나기까지 했지만 출구를 찾지 못했다. (…) 앙드레는 내 눈을 열어 주고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수단을 알려 주었다. 62세의 나이에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느낀다(ID: bonapan), 누구나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과 관련한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다(ID: Laurent)” 등등. 이 책은 기존 심리서와 다른 시각으로 즉, 우리 마음을 괴롭히는 깊은 불안의 본질인 두려움을 중심으로 심리를 살펴본다. 또한 생소한 전문 용어나 난해한 개념, 지루한 설명 없이 핵심만을 담아내면서도 그 어떤 두툼한 심리학 이론서보다 감정의 작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다. 덤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경험담과 내담자의 다양한 사례는 마치 독자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는 것처럼 공감과 위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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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 - 고단한 마음을 보듬고 성장을 돕는 153가지 글쓰기 매뉴얼 (커버이미지)
    [인문]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 - 고단한 마음을 보듬고 성장을 돕는 153가지 글쓰기 매뉴얼
    • 박미라 (지은이)
    • 그래도봄
    • 2022-02-24

    30여 년간 심리상담자로, 마음칼럼니스트로,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박미라의 오랜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가 집대성된본격 ‘치유 글쓰기 실습서’고단한 마음을 보듬고 의식 성장을 도와자기 삶의 언어를 찾아가게 해주는 153가지 글쓰기 매뉴얼매일 글을 쓰는 삶, 날마다 성장하는 삶을 위해하루 30분, 나의 내면과 삶의 시간을 촘촘히 기록하는 법 “글쓰기의 다양한 기법과 방식은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마음의 여러 곳에 가닿게 하는 데 특효약이다.”치유적 글쓰기의 기본은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쓰기’다. 하지만 글쓰기의 기법을 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글을 쓰는 것은 지속해서 글을 쓰는 데 아주 중요하다.《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은 치유 글쓰기의 다양한 기법과 구체적인 방법을 매뉴얼화하여 글을 쓰는 순간부터 치유적 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글쓰기의 오리엔테이션이라 할 수 있는 파트 1, 2, 3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153가지의 글쓰기를 따라가다 보면 의식의 변화와 성장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글쓰기 워밍업부터 시작한다. 치유적 글쓰기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쓰기’를 통해 편안하게 글을 쓰는 즐거움을 충분히 누리게 도와준다. 그러다 보면 습관적으로 글을 쓰게 되어 기억에 남지 않게 되는데, 그때 글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유용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복잡한 생각을 종이에 옮겨보는 방법과 다양한 감정의 결을 솔직하고 후련하게 글을 써보는 방법, 우리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글쓰기로 이해하고 치유하는 방법,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지하는 법, 심리적 거리두기를 통해 내가 몰랐던 모습도 발견하게 해준다. 나를 더 이해하고 싶을 때는 내면의 비판자를 만나고 투사적 기법의 글쓰기와 대화 글쓰기에 집중해볼 것을 권하며, 그동안 우리가 외면했던 자신의 감정과 삶의 가치 및 내면의 지혜 등에 써보는 심리적 훈련도 도와준다. 현대 심리학에 기반을 둔 글쓰기 실습서“무의식 속의 나, 감정들, 사회적 인식과 기준에 막혀 무의식으로 누르고 있던 진짜 나를 만나게 한다.”《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은 정서적 해소와 재경험, 직면과 탈동일시, 투사, 무의식의 의식화, 그리고 인지행동치료와 수용전념치료, 더 나아가 분석심리학과 영성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 심리학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의식 발달의 전 과정을 돕는 방식을 취했다. 각 파트를 시작할 때엔 목표와 이론적 근거, 주의할 점 등을 안내했고, 글쓰기 실습 중간중간 구체적인 글쓰기 팁을 실었다. 혼자 작업하더라도 마치 전문가의 친절한 안내를 받는 느낌이 들도록 하여 글쓰기 안내자다운 다정함도 잊지 않았다.무엇보다 이 책은 외국의 저명한 글쓰기 치료사들이 소개한 기법을 차용하지 않고, 한국적 정서에 맞게 직접 개발하고 적용해본 후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들만 추려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저자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의 거주 지역, 나이, 성별, 집단의 특성, 학력 등에 따라 매번 다른 글쓰기 방식과 기법을 만들었고 끊임없이 대입하고 연구했다. 그 데이터와 수많은 기록이 쌓이고 쌓여 박미라 작가만의 글쓰기 기법을 만들어낸 것이다.이 책은 현대 심리학에 기반을 둔 만큼 글쓰기를 통해 숨겨진 나를 발견하게 하고 깊은 위로와 위안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글쓰기를 통해 무의식의 영역을 더 드러나게 함으로써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한층 가벼워진 삶을 살도록 돕는다. 하루 30분 매일 글쓰기로 성장하고 싶다면, 자기 삶의 언어를 발견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나만의 노트에 뭐라도 써보자!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에 글을 쓰며 자신과 만나는 지극한 기쁨을 누려보자! 그 누구의 가르침보다 지혜로운 ‘당신 자신에게 배우는 멋진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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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상 -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커버이미지)
    [인문]발상 -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 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지음, 김현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09-21

    잠재된 기억인가? 우연한 발견인가?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루부탱은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한 마네킹을 관찰하다가 즉흥적으로 발상이 떠올라 오늘날 크리스티앙 루부탱 브랜드의 특징인 빨간색 밑창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20세기 의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을 이룬 의사이자 세균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은 1928년에 실수로 배양 접시를 세척하지 않았다가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배양균이 푸른곰팡이로 오염되었다. 그때 페니실륨 노타툼이라는 푸른곰팡이 주변에만 세균 번식이 확연히 줄어들어 있다는 사실이 그의 눈에 띄었다. 비로소 페니실린이 발견되던 순간이었다. 목욕탕의 넘치는 물을 보고 진짜 순금으로 만들어진 왕관이라는 것을 알아낸 아르키메데스의 일화처럼 ‘유레카’는 이런 번뜩이는 깨달음의 순간을 뜻한다. 도대체 이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위의 사례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의 탄생은 대부분 일상적인 순간에 탄생한다.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들이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번뜩이는 발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저자는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기억을 보존하며, 중요한 순간을 내면화한다면 영감을 얻고 발상을 떠올릴 수 있는 훌륭한 토대가 마련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발견은 우연이 아닌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멍 때리는 순간에도 우리의 뇌는 풀가동된다!인간의 뇌는 매일매일 수만 개의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한다. 하지만 그중 의식적으로 인지한 것만을 장기적 혹은 단기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우리는 간혹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거나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다.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대개 일상에서 받는 모든 인상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지만, 그중 대부분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저자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 인상을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뇌의 필터링을 의식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때 심오한 관찰과 집중적으로 인지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공상’도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표를 향한 집중력과 해당 목표로부터 벗어나는 생각의 상호작용은 자극과 관찰, 경험을 새로운 연관 관계로 구성하여 아이디어와 인식을 발전시키고 발상을 일으키기 위한 토대가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인류 발전의 원천이 되어 온 발상의 원리를 심리적,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나아가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를 만들어 낸 영감은 어디로부터 발생했는지 그것이 어떤 환경적 요건을 통해 발상으로 연결되었는지 다양한 학문적 사례와 저명인사들의 일화를 통해 전달한다.“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당신은 자신의 뇌를 다르게 사용할 것이다.”1장에서는 발상에 대한 심리학적 토대를 살펴본다.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지와 공상, 기억이 발상에서 어떤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그 해답을 현대 뇌 연구를 근거로 찾아본다. 또한 자신의 창의력을 믿고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발상을 하는 데 가장 적합할까? 이에 관해서는 2장과 ‘뮤즈와의 키스’라는 파트에서 자세히 다루는데, 여러 가지 ‘영감의 원천 실험’을 살펴보는 것으로 영감에 관한 탐구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감을 받은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것이 이 세상에 탄생하는지 그 해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의 욕망을 대신한다. 이러한 욕망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영감의 개념과 결부되어 있는 몇 가지 종교적 견해와 문학적 이론을 선별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생각이나 상상이 늘 새로운 것과 혁신을 촉구하는 현 시대를 위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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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별자리 상담소 (커버이미지)
    [인문]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별자리 상담소
    • 사마리아 지음
    • 나무의철학
    • 2015-11-30

    “별자리를 읽는 순간, 당신은 달라진다!”1만 명의 별을 읽어준 철학자 사마리아의 특별한 인생 상담페이스북을 사로잡은 최고의 콘텐츠!운명은 정말 존재할까? 정해진 궤도를 따라 끊임없이 도는 별처럼 인간에게도 정해진 인생길이 있을까? 과학이 맹위를 떨치는 시대지만, 여전히 대다수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수많은 사건사고 앞에서 운명을 논하고 점집을 찾는다. 그러나 미지의 시간 앞에서 정답과 확답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삶은 저 하늘의 무수한 별들처럼 정해진 궤도를 따라 돌고 돌지만, 그 궤도의 의미를 해석하는 주체의 자유의지와 잠재 가능성은 여전히 미답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십수 년간 1만 명 이상의 별자리를 읽어주고 그 하늘 길의 의미를 해석해온 ‘별자리 상담소’의 사마리아 씨는 누구보다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언어로 자신만의 인생, 그 잠재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그녀의 경이로운 저서 ≪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별자리 상담소≫는 신비와 과학의 차이가 그것을 경험적으로 인식하는 우리의 태도 한 끗에 달려 있음을 명쾌하게 논증하면서, 오랜 시간 추적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별자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별자리 상담의 진풍경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행로를 이해하고 그 길의 미션과 비전을 스스로 설계하는 순간, 우리는 놀랍도록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다.■ 출판사 리뷰“당신의 별, 당신의 하늘을 읽어드립니다!”국내 최고의 별자리 스토리텔러 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인생 상담!우리의 삶에 상담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아마도 ‘답’을 찾지 못할 때일 것이다. 답을 찾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절망할 때일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이 정답만을 찾아 헤매는 동안 삶의 다른 한 축을 이루는 것이 오답과 오류라는 사실을 잊는다. 예기지 못한 사건과 사연들로 가득한 우리의 삶은 어쩌면 오답과 오류투성이가 본질이며, 이 오차들 사이에서 나만의 해석과 나만의 선택을 결행하려는 ‘자유의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오히려 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정답이란 바로 나의 자유의지와 자발적 선택에 붙여지는 또 다른 이름인지도 모른다.“당신의 별, 당신의 하늘을 읽어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별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마리아 소장, 그녀가 스스로를 일컬어 ‘별자리 스토리텔러’라 칭하고 사람들의 운명을 단정하기보다 읽어주고 표현하는 데 주력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그녀는 점성학이 절대논리가 아니라 일종의 가설, 스토리텔링이라고 강조한다. 이성과 논리를 넘어서는 영역에서 우리를 무참히 뒤흔드는 삶, 그 변화의 역학을 온전히 설명해낼 자가 몇이겠는가? 단지 우리는 그 삶의 역학을 들여다보고 해석하면서 존재에 대한 ‘앎’에 이르고자 하고, 그 앎이 우리를 ‘삶’의 핵심부로 데려가주기를 기대할 뿐이다. 사마리아 소장은 “앎 그것은 용기, 삶 그것은 스토리텔링”이라고 정의하면서, 별자리 상담소를 찾아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펼쳐놓고 고민하는 내담자들에게 결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별자리를 수많은 단어로 읽어주고 새롭게 해석해주면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한 가지를 깨닫고 자발적 선택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녀를 찾는 사람들은 상담소를 나설 때, 가슴을 파고드는 질문 하나씩을 안고 돌아가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비로소 자신의 하늘을 올려다보게 될 것이다.“점성학이란 무엇인가? 점(占)과 성(星)과 학(學)인가? 점(占)이란 무엇인가? 성(星)이란 무엇인가? 학(學)이란 무엇인가? 점이란 ‘나’의 삶을 ‘외부 환경’이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나에게 벌어질 외부 환경의 공격을 미리 판단하여 대처하기 위한 방법적 기술이며,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나의 바깥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星)이란 내 머리 위의 하늘, 즉 천체(天體)의 모든 존재를 두루 일컫는다. 학(學)이란 나에게 벌어진 외부 환경의 공격을 ‘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태도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나의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점성학이란 무엇인가? 나의 삶을 외부 환경이 결정한다는 입장과 나의 삶을 내가 주체적으로 인식한다는 입장, 이 두 가지가 공존하는 ‘동시성(同時性)’의 체계가 점성학이다. 이 두 가지 체계가 동시에 공존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내 머리 위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이다.” (2부 “점성학이란 무엇인가”에서)“당신의 삶에서 주어와 목적어는 무엇입니까?”이제까지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별자리 심리학!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유물론자 사마리아 소장을 점성학으로 이끈 것은 한마디로 우연이었다. 친구 따라 우연히 점성학 상담을 받으러 가서 승복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전해들은 그녀는 점성학의 미신성을 철저히 해부해보겠다는 반박의 심리로 이 분야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오랜 공부와 탐색 끝에 이 길이 자신의 특별한 운명이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고, 점성학으로 타인의 길을 밝혀주는 일에 투신할 수 있었다. 이성과 과학이 맹위를 떨치는 시대에 숱한 오해와 편견으로 소외받는 비의적(秘儀的) 세계를 그 누구보다 모던하고 심플하게 전달하는 언어적 능력은 이렇듯 그녀의 처절한 자기성찰과 자기극복의 힘에서 연원한다. 이미 주어진 길에 절망하기보다 그 길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입장을 선택할 때, 우리는 자기 삶의 주어와 목적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온전한 주인으로 설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사마리아 소장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따라서 이 책 ≪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별자리 상담소≫는 점성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자신의 출생차트를 띄워놓고 자기 별자리의 맥락을 짚어나가면서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1부 ‘별자리 팡세’에서는 존재와 세계와 별자리를 둘러싼 사마리아 소장의 다양한 생각을 들려주고, 2부 ‘별자리 이야기’에서는 누구라도 별자리를 해석할 수 있도록 점성학 기초 강좌를 펼친다. 3부 ‘별자리 사람들’에서는 사마리아 소장이 십수 년간 쌓아온 상담 노하우를 집약하여 12가지 별자리 사람들 이야기를 펼친다(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각자 해당하는 별자리를 찾아 자기 별자리의 주요 특징과 고질적인 문제, 나아가 잠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당신의 주어는 무엇인가? 당신의 서술어와 목적어는 어디로 갔나? 불행하다, 행복하다, 싫다, 좋다, 배고프다, 배부르다, 심심하다, 재미없다, 이런 식으로 그냥 무감하고 무성의하게 자신의 삶을 표현할 것인가? 운명이란, 삶의 시간이란,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불행하다면,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 불행하다 말하는 대신에 그 불행의 주어와 목적어를 찾아라. 당신의 불행을 완벽하게 문장으로 잘 표현해보라. 만약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기쁘다면 무작정 기쁘다고 외치는 대신에 그 기쁨의 주어와 목적어를 찾아라. 당신을 기쁘게 한 일들의 주어와 목적어에게 감사하라.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건 이루어지지 않건, 초라하지만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고, 외롭지만 나에게도 사랑이 있었다고,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1부 “운명은 표현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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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쓰는 법 - 독서의 완성 (커버이미지)
    [인문]서평 쓰는 법 - 독서의 완성
    • 이원석 지음
    • 유유
    • 2017-12-07

    서평은 왜? 서평, 쓰십니까? 서평이라니, 책 읽기도 어려운 판에 이게 무슨 망발이냐 역정을 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책을 온전히 읽고 이를 자신의 내면에 정리하여 차곡차곡 쌓기 위해서, 독서를 완성하는 데 서평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요. 『서평 쓰는 법』의 저자 이원석은 이렇게 주장합니다.“독서는 그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책에 대한 독자의 이해와 해석은 계속됩니다. ……… 해석은 언어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말과 글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야 독서는 완결됩니다.”사실 다들 압니다. 책을 읽어도 정리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내용도 기억나지 않을뿐더러 나중에는 그 책을 읽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해진다는 사실을. 공책이나 일기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 적은 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그때마다 어떻게든 읽은 것을 정리해 두지 않으면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책을 읽는 의미가 무엇인가 싶어집니다.저자는 말합니다. 읽은 책을 말로 할 때는 별것 없는 것 같고 다 아는 듯 느껴지겠지만 막상 그걸 글로 정리하려고 종이나 모니터를 마주하면 말의 논리에 부딪혀 글쓰기의 두려움을 알게 된다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책에서 읽어 낸 것이 무엇인지 적어 나가면서, 독자는 책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해석을 정리할 기회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귀한 시간을 얻게 됩니다. 저자가 ‘서평 쓰기의 종결은 삶을 통한 해석이자 실천’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건 이 때문이지요. 저자는 이 책에서 서평의 본질을 꼼꼼하게 살핀 후 서평을 쓰는 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자기 성찰과 발전을 위한 서평 쓰기저자는 자신의 본격적인 글쓰기 또한 서평에서 비롯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저자는 책을 너무나 사랑하고 이 마음을 다른 이와 나누고자 서평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우선 서평이 무엇인지, 우리가 흔히 비슷하다고 여기는 독후감과 비교하며 설명합니다. 서평이 책을 이미 읽은 독자뿐 아니라 앞으로 그 책을 읽을지 모르는 잠재 독자에게 다가가려 한다는 점에서, 저자는 서평이 소통을 위한 장이라고 선언하지요. 이 지점에서 서평은 쓰는 이와 읽는 이 모두의 삶을 바꾸기 위한 탐색 작업이 됩니다.그 과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밟아 나가야 하는지를 저자 이원석은 여러 종류의 책과 서평을 다채롭게 인용하면서 비교해 보여 줍니다. 철학자 강유원의 신랄한 서평에 감탄하고 엄청난 독서가로 유명한 다치바나 다카시와 소설가 장정일의 책에서 서평의 개성과 특질을 추려 내며,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는 훌륭한 서평의 작성에 핵심 교양의 숙지가 중요함을 알려 주는 구절을 뽑아 보여 줍니다. 저자는 권합니다. 일단 쓰라고요. 생각한 게 이상하든 어색하든 먼저 쓰고 고치라는 겁니다. 짧더라도 쓰고, 쓰고 나면 고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영감과 통찰은 대부분 끝없는 인내로 퇴고를 거듭하는 가운데 나타”난다고 말하죠. 그리고 좋은 서평을 꾸준히 읽고 참고하면서 자신의 서평을 다듬어 나가고, 사고를 완성해 가자고 제안합니다. 『서평 쓰는 법』은 좀 더 깊이 있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바라는 독자에게 좋은 안내서이자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겁니다. 서평을 쓰면 책 읽기의 본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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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커버이미지)
    [인문]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3.0
    • 2017-12-07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남들과 비슷해지려고 하지 마라민감한 자신을 인정하면 더 특별해진다!★★★★★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이 극찬한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개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과 시선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남들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불안, 우울, 자살의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하지만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신작이자 출간 즉시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센서티브』는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받았으며, 19개국에 동시 출간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당신은 아마도 남들보다 민감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남들보다 예민하고 민감한 성향은 많은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내포한다. 당신은 아마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 “더 강해져야 해”, “남들처럼 즐기는 방법을 배워”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달라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부추기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민감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자기 자신을 바꾸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양으로 측정하지 말고 질로 측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은 남들처럼 생산적이거나 효율적이지는 못하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일을 해낼 수 있고, 좁은 폭을 깊이로 상쇄할 수 있다.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잘 안다. 아마 당신의 눈에는 그런 면만 확대되어 보일 것이다. 매우 민감한 사람 중 한 명인 일자 샌드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살았고, 결코 그들을 쫓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서 갖고 있는 자원으로 초점을 옮기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했을 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은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일자 샌드는 전 세계 수천 명의 민감한 사람들을 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세 가지 능력이 민감함에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밝혀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 즉 창의력은 기존의 것을 결합하고, 바꾸고, 비트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민감한 사람들은 이를 무의식적으로 해내는 특별한 신경 시스템을 갖고 있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데, 이러한 수많은 인풋은 머릿속에서 무수한 연상과 사고로 이어진다. 창의적인 예술가, 자유로운 사상가들 중 민감한 사람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또 민감한 사람은 한 가지 현상에서 다양한 측면을 꿰뚫어볼 수 있다. 민감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감정 이입 능력이 탁월해 남을 돕거나 지지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타인은 보지 못하는 것을 감지하는 통찰력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민감한 사람은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세계를 갖고 있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줄 한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타하는 태도인 열정으로 이어진다. 민감한 사람은 조직이나 모임에서 성과를 내고, 그 분야의 최고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높은 목표 의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예민하지만 섬세한 성향 덕분이다.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극도의 민감성은 인격을 풍요롭게 만든다. 단지 비정상적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이러한 장점이 매우 심각한 단점으로 바뀐다. 그것은 민감한 사람들의 침착하고 신중한 성향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혼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도의 민감성을 본질적으로 병적인 성격의 구성 요소로 간주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류의 4분의 1을 병적인 사람으로 규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카를 구스타프 융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은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에너지가 넘치고, 인간관계의 폭이 넓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 최고로 여겨지는 시대에 남들보다 더 민감한 사람들의 이러한 특징은 결함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누구보다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이 밤을 새워야 할 수 있는 일을 불과 두 시간 만에 해낼 수 있고, 평온한 상태에서는 작은 일에도 더 깊은 행복감을 느낀다.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신작인 이 책은 출간 즉시 덴마크 등 북유럽 각종 차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극찬을 받았다. 책 후반부에 실린 자가 테스트와 민감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활동 목록은 당신이 얼마나 민감한 사람인지, 또 그 민감함을 어떻게 탁월한 재능으로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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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언어 - 별별 인간관계의 인문학 수업 (커버이미지)
    [인문]심리학 언어 - 별별 인간관계의 인문학 수업
    • 장윤철 지음
    • 스타북스
    • 2018-09-21

    실생활에서 심리전을 즐기는 유쾌한 지혜 이 책에서는 심리학 이론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를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심리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다.낯선 곳에 가면 왜 시간이 더디게 흐를까?어떤 문제를 자기가 직접 설명하면 왜 이해가 더 잘될까?왜 단순작업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올라가는데 복잡한 일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떨어질까?어떤 물건을 소유하면 종종 관련 제품까지 사곤 하는데 이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가? 바라는 일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보충할 수 있을까?자극적이고 위험한 운동을 하고 나면 왜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지는가?완벽주의자들은 왜 환영받지 못하는가?가격을 흥정할 때 왜 세 번을 넘어서는 안 되는가?위와 같은 흥미진진한 문제들의 전문적인 언어들도 심리학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설명하고 재치 있는 해답이 담겨있다. 심리학이론은 딱딱하고 어려운 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한 한 쉬운 말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흥미 있는 실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활 속 인간관계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심리학적 문제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한 지혜의 공장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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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 삶의 관점을 바꿔주는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찾은 인생의 해법! (커버이미지)
    [인문]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 삶의 관점을 바꿔주는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찾은 인생의 해법!
    • 변지영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11-30

    “내 인생을 뒤흔들어 놓은 건 쇼펜하우어였다!” _니체 시대를 뛰어넘는 쇼펜하우어의 탁월한 통찰이 주는 힘! 밤낮없이 일하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도 왜 늘 불안한 걸까? 항상 더 가지려 애를 쓰지만 정작 원하던 것을 얻어도 내 것이 아닌 것 같고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삶, 무엇이 문제일까?우리는 지금까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기보다는 내가 속한 집단이나 사회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주위 사람들보다 많이 뒤처지거나 모자라는 건 아닌지 항상 비교하거나 비교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유독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에 집착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며, 불필요한 존재가 될까 전전긍긍하는 불안의 노예가 되었다. 결국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늘 바꾸고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저자는 이런 현대인들의 불안과 고민에 대한 답을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찾고자 했다. 이성보다는 본래 타고난 의지를, 지식보다는 예술을, 논리보다는 직관을 강조했던 쇼펜하우어는 ‘비합리적’인 우리가 어떻게 덜 고통 받으며,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평생 탐구했다.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는 이런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들을 담아낸 책이다.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인생의 길목에서 휘청거릴 때, 아등바등 살아도 내일은 달라질 게 없다 생각될 때, ‘남들처럼’이 아닌 ‘나답게’ 살고 싶을 때, 삶의 관점을 바꿔주는 쇼펜하우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나를 만나러 가는 여정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삶에서 이뤄야 할 진정한 성취가 있다면, 그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온전한 나로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나로서 충분하다.”치열하게 살아도 불안하기 만한 당신에게 필요한 쇼펜하우어의 101가지 독한 인생론! 철학의 ‘치유적’ 기능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집필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관점을 바꾸어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고 말한다. 특히 쇼펜하우어는 이성과 의식이 아니라 감정과 무의식이 인간의 행동을 이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철학자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들여다보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능력, 우리는 그것을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배울 수 있다. 철학사에서 쇼펜하우어 학파가 존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문학,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그 어떤 철학자보다도 넓게 영향을 미쳤다. 실존주의 철학의 대표적 주창자로 알려진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았다. 프로이트, 톨스토이를 비롯해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 에밀 졸라, 토마스 만 등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바그너와 브람스, 말러 등의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쇼펜하우어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던 기존의 주류 철학에 저항해 “이성은 인간의 충동을 합리화하는 부수적인 기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살면서 원하지 않지만 반복하는 행위들,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은 쇼펜하우어적으로 말하면 ‘의지’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의지’는 끊임없이 삶을 욕구한다.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권력에 대한 욕구로, 친밀감에 대한 욕구로, 성공에 대한 강박으로 나타난다. 드러나는 문제들은 다양하지만 그 뿌리에는 살려고 버둥대는 ‘맹목적인 의지’가 있다. 우리는 이 ‘의지’가 물감을 뿌려놓은 ‘표상’이라는 그림을 보며 그것이 곧 세상이라고 착각하며 울고 웃고 욕망하며 좌절한다. 그래서 인생은 그 자체가 고통이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이렇듯 인간 고통의 근원을, 내면의 밑바닥을 이야기한다. 그는 ‘얻어야 할 것, 지켜야 할 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 것, 내려놓아야 할 것’을 이야기한다. 불안해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다 갖추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뼈아픈 일침을 가한다. “삶은 오직 현재에만 있다. 미래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완전히 살고 있지 않음을 두려워하라!”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철학《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와 《소품과 부록》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침이 될 핵심 내용 101가지를 엄선하고 저자의 해설을 더했다. 쇼펜하우어는 막연한 위로나 희망 따윈 말하지 않는다. ‘삶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며, 오직 잘 극복해야 하는 것’이기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함으로써 현실과 기대치의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진정 필요한 건 두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눈높이를 제대로 맞추는 것이다. 문득 내 인생,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통찰이 삶을 더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쇼펜하우어 철학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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